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부차 학살 (문단 편집) === [include(틀:국기, 국명=러시아, 출력=, 크기=40)] [[러시아]] === * 러시아 정부는 해당 학살이 대중에게 공개되자, 자신들의 소행이 아닌 우크라이나의 자작극이라고 주장하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의 권한으로 [[안보리]] 소집을 요구하였지만, 의장국을 맡고 있는 영국이 거부권을 행사하여 수포로 돌아갔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001&oid=001&aid=0013090275|#]]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4일 아랍에미리트연합(UAE) 대표단과 만난 뒤 가진 기자회견에서 "영국을 중심으로 서방 국가들이 선동적인 논쟁으로 가짜 사건을 키우고 있다"며 반발했다. * [[주한러시아대사관]]에서도 부차 시에서의 범죄 행위가 우크라이나에 의한 연출이라는 러시아 국방부의 입장을 한국어로 게시했다.[[https://www.facebook.com/100068696561696/posts/286758546957362/|#]] 이에 댓글창에서는 한국인은 물론 우크라이나인들의 거센 욕설과 비판이 주를 이루었다. [[눈 가리고 아웅|이에 주한러시아대사관은 자신들을 욕하는 작성자들의 댓글을 삭제하고 작성자를 차단하는 방식으로 뻔뻔하게 대응했다]]. * 러시아 연방수사위원회는 부차 학살을 허위정보로 규정하고, 유포 시 형사처벌하겠다고 밝혔다.[[https://m.yna.co.kr/view/AKR20220404139000080?section=international/all|#]] * 러시아에서는 [[http://www.buyrussia21.com/news/articleView.html?idxno=40919|부차 학살이 우크라이나에 의해 조작 연출되었다는 주장]]에 대한 일방적 보도가 이루어졌다. * 러시아 언론은 우크라이나 측이 공개한 영상에 카메라가 지나가자 시체라고 주장한 신체가 움직이는 것이 거울에 비친 모습을 공개하며 우크라이나의 조직적인 연출이라고 비난을 강화했다. 하지만 서방 측에서는 시신의 움직임을 들어 반론하는 러시아의 주장에 대해 착시현상에 불과하다고 논박했다.[[https://www.yna.co.kr/view/AKR20220405052800009|#]] * 바실리 네벤쟈 주유엔 러시아대사가 부차 학살에 대해 "러시아군이 도착하기 전에는 존재하지 않았던 Bucha의 시체들은...", "어, 어, 떠나기, 죄송합니다 - 그들이 떠나기 전에..."라고 말실수를 하였다.[[https://www.reddit.com/r/ukraine/comments/twr276/russian_ambassador_to_the_un_accidentally_blurts/|#]] *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2022년 4월 5일 현지 TV를 통해 방영된 연설을 통해 부차의 대량 학살 의혹을 부인하며 이를 서방의 도발이자 ‘엄청난 위조’라고 언급하며 서방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평화 협정을 이런 도발로 망치려 든다고 주장했다.[[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hm&sid1=104&oid=056&aid=0011243014/|#]] 하지만 전쟁 당사자인 우크라이나를 제외하고 전쟁이 가장 멈추기를 원하는 국가들은 러시아에 대한 제재로 인한 에너지 값 폭등으로 초인플레이션을 겪고 있는 서방 국가들이기에 사실상 납득이 되지 않는 주장이다. * 러시아 관영 리아 노보스티 통신은 러시아 전문가 티모페이 세르게이체프(49)가 쓴 '러시아는 우크라이나를 어떻게 처리해야 하나' 제하의 칼럼을 내보냈다. 러시아 관영매체가 우크라이나 국민 다수를 '나치주의자'로 규정하는 칼럼을 게재해 논란이 일었다.[[https://www.google.co.kr/amp/s/m.mk.co.kr/news/world/view-amp/2022/04/306093/|#]] * 국영언론 스푸트니크를 비롯한 각종 러시아 언론사에서는 미군의 전쟁범죄 사례인 [[노근리 양민 학살 사건]]이나 [[미라이 학살]] 등을 언급했다.[[https://n.news.naver.com/article/016/0001974046|#]][* 적어도 미국은 노근리, 미라이가 자신들의 소행이자 부끄럽고 수치스러운 일이었음은 부정하지 않는다. 러시아의 우방인 중국도 베트남에서 [[중월전쟁]]을 마치고 철군할 때 교량 및 도로 인프라들을 박살내기는 했어도 베트남군 포로나 베트남인 비전투원들을 학살하지는 않았다. 또한 미군이 과거에 이런 짓을 저질렀다는 것이 러시아의 전쟁범죄의 명분이 되진 않는다.] * 러시아 국방부 영상에서는 러시아가 민간인을 단 한 명도 죽이지 않았고, [[몰로토프 칵테일|오히려 우크라이나에 구호품을 전달하고 있다]][* 선전 활동을 위해서라도 일부 지역에서 어느 정도 구호품을 나눠주기는 했을 것이다. 문제는 이를 [[침소봉대]]하여 우크라이나 전역에서 한 것처럼 과장하는 것이다.]고 보도했다. 이런 국가 주도의 조작정보 유포를 러시아 국민들이 전쟁이 진행되는 진짜 상황을 전혀 알 수 없는 이유로 보기도 한다. [[https://youtu.be/yr3PIoB_Df8|#]] * 4월 6일, 러시아의 "인권이사회 이사국 자격 정지 결의안"에 대한 표결이 임박하자 주유엔 러시아대표부는 유엔 회원국들에게 "반러시아 결의안에 반대한다는 의사를 밝혀 달라"며 압박했다. 로이터가 입수한 메모에 따르면 "러시아는 이번 결의안에 찬성 뿐 아니라 기권 또는 불참도 비우호적 제스처로 간주하겠다"는 내용의 협박성 문구가 적혀 있었다.[[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001&oid=001&aid=0013097873|#]] 그러나 결국 4월 8일, 러시아의 인권이사회 이사국 자격 정지 결의안이 찬성 93표, 반대 24표, 기권 58표, 불참 18표로 가결되었다.[[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001&oid=001&aid=0013100310|#]][* 이를 두고 협박 전인 "러시아 규탄 결의안"에서는 140표 이상이었던 찬성표가 93표로 줄어들었으니 어느 정도 러시아의 협박이 효과가 있다는 해석도 있다. 하지만 앞서 러시아가 "찬성뿐만 아니라 기권, 불참도 비우호적 의사로 간주할 것"이라고 했음을 감안하면, 무려 170개국 가까운 나라가 적극적 혹은 소극적으로 러시아를 거부했다는 의미다. 기권 혹은 불참한 나라들 중에도 베네수엘라, 인도, 이집트, 방글라데시, 캄보디아 등 골수 친러 국가들이 대거 포함되어 있다.[[https://youtu.be/2gRYXXd0Wu8?t=6535|표결 결과 영상]]] * 4월 8일,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우크라이나가 학살이 밝혀진 이후에 제시한 새 평화협상안을 받아들일 수 없다면서 "이런 점을 보면 젤렌스키 대통령을 계속 싸우도록 몰아세우는 워싱턴과 그 동맹국들이 키이우 정권을 조종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https://www.ytn.co.kr/_ln/0104_202204080449439926|#]] * 우크라이나에 투항한 일부 러시아 군인들이 '무법천지 푸틴'과 싸우기 위해 "[[자유 러시아 군단]]"을 창설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러시아 정부의 비도덕적인 모습에 분노해 자국 대통령인 "푸틴 대통령에 대항하는 힘을 만들겠다는 것"이라고 말했다.[[https://youtu.be/PzbHf84DhH4|#]] 러시아군이 침공 초기에도 자국 군대에 대한 불만이 컸는데, 이번에는 자국 군대에 대한 불만과 증오심이 더욱 커진 것으로 보인다.[* 러시아군이 항복하거나, 명령을 이행하지 않는 사례는 침공 초기부터 있었지만, 러시아군이 상대편인 우크라이나군에 합류한 것은 이 사례가 처음이다.] * 러시아 알루미늄 회사인 루살은 우크라이나 부차 학살에 대한 "객관적이고 독립적인 조사"를 요구하였다.[[https://www.spiegel.de/wirtschaft/unternehmen/distanz-um-kreml-russischer-konzern-fordert-aufklaerung-der-kriegsgraeuel-in-butscha-a-1f8c239a-5e15-47bb-aafc-fbd8d8710e18|#]]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